|
|
|
고독과 침묵
나는 고독과 침묵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이 되고 싶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 그리고 그 속에서 세상의 잡다한 것들을 잊고 싶다. 만일 그 잡다한 것들이 나를 끌어당겨 하나님과 그분의 위대한 사명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선수로서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겠는가? -비키 그레이의 ‘당신은 하나님의 선수이다’에서-
시끄럽고 산만한 세상에서 소음과 tv에서 벗어나 고독한 시간을 갖는 것이 영적훈련에 중요합니다. 여기서 고독은 완전한 침묵 속에서 하나님과 같이 있기 위해 전화나 tv, 또 사람들에게서 떨어져 조용한 시간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끔이라도 그런 시간을 갖도록 애쓰십시오. 여러 방해물과 시끄러운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의 위대한 사명으로 부터 멀어지지 않으려면.
|
|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
| | | | | |
|
| |
|
|
|
음의 계보를 이어가야 합니다 - 창세기 5장 |
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3.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4.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15.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6.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7.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8.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
|
하나님은 가인이 떠난 이후에 아담과 하와에게 셋이라는 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작은 아들 아벨은 죽고, 큰 아들 가인은 쫓겨났습니다. 더 이상 아담의 가족에게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믿음의 계보가 끊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이 130세가 되었을 때, 아들 셋을 주시고, 그를 통해서 아담의 믿음의 계보를 이어갑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인간의 족보를 단순하게 이 땅에서 가문의 맥을 이어가는 도구로 이해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어가는 기초로 보았습니다. 마태복음 1장을 보면, 그곳에도 예수님의 믿음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까지 하나님은 이 믿음의 계보를 통해서 끊임없이 당신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뼈저리게 깨닫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믿음은 결코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신앙의 모습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에게 믿음을 심어줄 수는 없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그렇게 위대한 인물의 자녀들에게서 악을 행하는 자녀들이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아론의 두 아들 제사장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죽습니다. 엘리제사장의 두 아들은 제사를 욕되게 해서 죽음을 당합니다. 사무엘의 아들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이들이 없어서 제사장의 명맥을 이을 수 없었습니다. 다윗에게서도 하나님의 뜻을 져버린 아들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개인이 결단하는 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신앙이 깊은 부모라도 자녀의 결단이 없이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계보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는 자녀가 되기를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모습이 자녀들에게 존경받을만한 모습이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는 자녀를 위한 기도가 눈물로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이 자녀들이 보기에도 아름답고 진실한 모습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