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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5월20일 QT - 사랑의 목표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5.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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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목표


사랑의 목표는 당신이 마음속에 그려왔던
잘못된 이상이 아니다.
사랑의 목표는 현실의 삶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격하는 것이다.

-톰 할러데이의 ‘사랑으로 가꾸는 삶’ 중에서-

모든 것이 처음의 계획처럼 완벽하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적인 결혼의 조건에 부합하는 만남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은 사랑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좌절을 경험하고
서로의 약점을 발견하며 인간적인 실망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절망하기엔 이릅니다.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사랑의 목표는
완벽한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 아닌
조금은 좁고 험난한 길을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며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함으로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한 결혼처럼 여겨지는 관계 속에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중재자 삼아 결혼의 길을 걸어갈 때
우리는 눈물의 언덕을 지나
우리 가정을 통해 역사하시며
영광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주를 보게 될 것입니다.



바람 한 줌, 햇빛 한 줄기
어둡고 좁은 아파트 복도 안
정지된 듯한 이곳에도
바람이 지나고 있음을
햇빛이 비치고 있음을
전합니다.

바람 한 줌, 햇빛한줄기..
당연한 것을 은혜로..
작은 것을 감사로..
삶이 기적임을..
고백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 살피시는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시편 33:13-15)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복과 화 - 잠언 10:22~32
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25.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26.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30.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
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부>는 복이고 <근심>은 화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 하시느니라>(22절).
복을 바라십니까? 부를 원하십니까? 행악을 낙으로 삼는 미련한 자가 되지 마십시오. 지혜로 낙을 삼는 명철한 자가 되십시오(23절). 그래서 차고 넘치는 부에도 불구하고 근심이 없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밤낮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부, 그것을 누림에도 심령이 불편하지 않고 도리어 위로를 얻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부로 늘 풍성하시길 빕니다.

두려워하는 것과 원하는 것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24절).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면 <화>이고, 바라는 것이 이뤄지면<복>입니다.
동방의 의인이요 큰 부자였던 욥에게 갑작스런 재앙이 닥치자 당황한 욥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욥3:25).
그러나 진정한 복은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도>꿋꿋이 살아남는 그 <영원한 기초>(25절)에 있습니다. 욥이 의인이 아니라 악인이었던들 그 숨 막히는 재앙 가운데서 어찌 살아 남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복>은 바라는 것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복>은 닥치는 재앙에도 불구하고 온데간데없이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살아 존재하는 것입니다.

장수와 단명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 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27-28절).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이 복은 아닙니다. 수명이 짧다고 다 화는 아닙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복으로서의 장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모세는 120세까지 살았지만 <죽을 때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34:7)고 했습니다. 이런 장수가 복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제 명을 다하지 못하는 요절은 화일 공산이 큽니다. 특히 무책임하고 무질서하게 살며 술과 담배, 마약 등으로 자기의 몸을 혹사하는 사람은 그 만큼 단명하기가 쉽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늘 신령한 소망을 품고 장수하십시오.
더 바랄 것이 없는 축복일 것입니다.

산성과 멸망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 이니라>(29절).
<여호와의 도>란 하나님의 진리와 말씀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곧 <구원의 산성>이 되는 자가 있는가 하면 또 정죄의 기재가 되어 멸망당할 자들도 있습니다.
<여호와의 도>란 언제나 그렇습니다. 믿고 순종하면 복이 되고 든든한 산성이 되지만 부정하고 배척하면 화가 되고 멸망이 됩니다. 십자가도 믿고 그 아래로 피하면 구원의 산성이 되지만 외면하고 등지면 심판이 됩니다. 노아의 홍수는 방주에 탄 노아의 가족들에게는 구원의 방편이었지만 방주를 비웃은 모든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물이고 멸망의 물이었습니다(벧전2:5).
하나님의 말씀은 복과 화를 가르는 분수령입니다.
<여호와의 도>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복과 화를 결정합니다.
부디 하나님의 말씀을 구원의 산성으로 삼으십시오.
그래서 영원히 든든하고 안전한 복된 인생이 되십시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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