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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목표
사랑의 목표는 당신이 마음속에 그려왔던 잘못된 이상이 아니다. 사랑의 목표는 현실의 삶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격하는 것이다.
-톰 할러데이의 ‘사랑으로 가꾸는 삶’ 중에서-
모든 것이 처음의 계획처럼 완벽하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적인 결혼의 조건에 부합하는 만남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은 사랑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좌절을 경험하고 서로의 약점을 발견하며 인간적인 실망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절망하기엔 이릅니다.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사랑의 목표는 완벽한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 아닌 조금은 좁고 험난한 길을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며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함으로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한 결혼처럼 여겨지는 관계 속에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중재자 삼아 결혼의 길을 걸어갈 때 우리는 눈물의 언덕을 지나 우리 가정을 통해 역사하시며 영광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주를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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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줌, 햇빛 한 줄기 |
어둡고 좁은 아파트 복도 안 정지된 듯한 이곳에도 바람이 지나고 있음을 햇빛이 비치고 있음을 전합니다.
바람 한 줌, 햇빛한줄기.. 당연한 것을 은혜로.. 작은 것을 감사로.. 삶이 기적임을.. 고백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 살피시는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시편 33:1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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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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