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인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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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을 읽은 사람은 도대체 누구였나라는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책을 쓰기 위해 굉장히 많은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몇몇 인물들이 많이 눈에 띄게 되는데, 그러면서 계속 인물들을 살펴봤는데 정치계로 보면 로마의 카이사르, 카이사르는 로마최고의 인문고전 독서가 였고, 자신이 직접 내란기라든지 갈리아 전쟁기 이런 인문고전 책들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했다. 클레오파트라 또한 인문고전을 굉장히 열심히 읽었던 사람이고 링컨,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등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위대한 정치가들 조광조, 세종대왕, 정조대왕, 율곡이이, 황희정승 등 많은 위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받았고 평생 인문고전을 곁에 두고 애독한 사람들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수학계, 과학계 또한 마찬가지이다. 예술계로 넘어가면 놀랍게도 예술계 또한 베토벤이 최고의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 미술계 또한 마찬가지이다. 피카소는 그의 친구들이 거의 문학가들이었다. 이런 식으로 인문고전 독서가들을 역사적으로 살피다 보면 모든 분야의 천재들, 모든 분야의 위인들이 공통적으로 인문고전을 애독했고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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