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마음 수양

鶴山 徐 仁 2011. 2. 15. 18:05

  
마음 수양   
 
 
 
알고보니 무상인걸...
무엇때문 그토록 욕심을 부리나  
 
열심히 산 댓가로 얻은것이라면
삶이 조금은 풍요로울수 있지만 
 
결국 알아야 한다.
갈때는 다 털어 버리고 가볍게 날수 있는 것이 행복임을
육신도 정신도 남는 것이 없도록

세상이라는 곳을 잠시 빌려 삶의 희로애락을 느꼈을뿐
이런곳에서 나의 능력을 맘껏 펼쳐보고 얻은 것이 있다면 

잠시 만족하고...
더 이상 그 무엇도 욕심내지 말고 버릴수 있어야한다.
어차피 이 땅의 주인은 그 다음 세대
주고 싶다면 남기고 싶다면
그것은 내가 살아오면서 터득한 진리  

자식도 한해의 계절의 흐름처럼 키워야했다.
자연은 삶의 표본을
한치 착오없이 그대로 삶의 정답처럼 보여 주었지만
어리석은 우리는 알지 못했다.
 
실패한 내 선택이 결국 실패한 삶이 되고
책임과 의무감은
내 삶의 마지막 눈 감는 순간까지 내 몫이 된다.

알아야 했다.
이러한 사실들을...모르고 산다면 항상 업만 짖고 살뿐

그 업으로 더 힘들고 더 괴롭기만 한다.
 이제는 자연의 흐름을 눈여겨 보라
 지혜로움으로 하나 하나 마무리해야 할때다. 
 
삶의 정답을 아주 가까이에 두고
우린 항상 어렵게 살았다.
멀리있는 듯이..
내 마음속 내 생각속에 내 보는 만큼의 크기인것을 

이렇게 흐름의 진리를 깨닫는다면
빠른만큼 느린만큼 행복과 불행은 그 사이를 교차 할것이다.
 
< 옮긴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