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 는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지형이다.
제주도 남부해변에서 볼 수 있다. 기둥의 단면은 4각~6각형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급격히 냉각되면 큰 부피변화와 함께 수축하게 된다.
이때 용암이 식으면서 최소한의 변의 길이와 최대의 넓이를 가지는 "육각기둥"의 모양으로 굳는 경향을 보인다.
(원은 선의 길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같은 길이 대비, 다른 도형보다 넓이가 크지만 원으로는 빈틈 없이 조밀한 구조를 생성할 수 없다.)
수축이 진행되면서, 냉각중인 용암표면에서 수축이 일어나는 중심점들이 생기게 된다.
이런 지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면서, 그 점을 중심으로 냉각,수축이 진행되면 다각형의 규칙적인 균열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균열들이 수직으로 발달하여 현무암층은 수천 개의 기둥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들은 용암의 두께, 냉각 속도 등에 따라 높이 수십 M, 지름 수십 Cm의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하게 된다.(다음 백과사전에서..)
날씨가 맑아서 아무런 장비 없이 (실은 바꿀 시간도 없었지만..) 광각렌즈 하나만으로도
보정 없이 깔끔한 사진이 만들어졌다. 역시 자연 광이 가장 아름다운 조명 임을...
테크가 가로 막아서 좌로 우로 조금씩 움직이며 담는 방법 밖에는...
샹그릴라 라는 이 요트는 20억 짜리란다.. 한번 타는데도 6~8 만원이라니...눈으로 실컷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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