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사계 그대 너머 세상 끝에서 내일을 만나야 한다면, 나는 언제까지나 그대의 사랑이 있는 오늘에 묶이고 싶다 내 가슴에 여전히 남아있는 그대의 눈빛에 어둡게 잠 자던 나는 새벽처럼 밝아지고 천정에 매달린 그리움, 그 이유의 전부였던 내 기억의 시간을 그대에게 맞춘다 내가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에서 방황의 시계는 멈추고 나는 다시, 그대를 꿈꾸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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