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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하나님
영적 집중력을 갖지 못하면 경건의 모양만 갖춘 율법적인 신앙이 되고 만다. 기도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기도해야 한다.
-오규훈 목사의 ‘다시 시작하는 기도’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생각까지 감찰하시며 모든 것을 기억하고 지키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그 분이 우리의 선한 아버지 되심을 잊지 마십시오. 그의 사랑과 신실함을 신뢰함으로 반드시 최선의 것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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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대를 향하여 |
생명이 있는 것들은 성장한다. 그 안에 영적인 생명이 있는 것들은 부르심에 합당한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 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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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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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 요한1서 2:18~23 |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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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 참 무서운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적그리스도’는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사도 요한의 시대에도 ‘적그리스도’는 있었습니다. 초대교회도 ‘적그리스도’의 공격으로 많은 교우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으로부터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나 자신을 바라보면, 때때로 내가 적그리스도가 아닙니까? 때때로 내가 사람들을 예수님에게 가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사람이 아닙니까? 성경책을 들고, 교회는 다니지만, 내 삶의 모습 때문에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심지어 목사님들이 강단에서 선포하는 말씀이 ‘적그리스도’가 되어서 사람들을 교회에서 내쫓고 있지는 않습니까? 복음보다는 내 경험과 상식으로 ‘적그리스도’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 말씀을 읽기 원합니다.
보십시오! 사도 요한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이것은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을 자신의 입맛대로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신학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믿는다면, 우리는 성경의 내용을 ‘말씀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서, 성경에 대해서 논하는 일을 멈추어야 합니다. 매일 그 말씀 앞에 서서, 그 말씀을 살면서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한 순간이라도 말씀에서 벗어나면, ‘적그리스도’가 될 수 있다는 두려운 마음으로 오늘도 주 앞에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나의 발걸음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로 나가게 인도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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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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