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감정의 다스림과 죄

鶴山 徐 仁 2009. 7. 11. 13:02



감정의 다스림과 죄


감정이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다.
감정이란 단순히 감정에 불과하다.
그것들은 당신의 인격이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인하여 오는 결과이다.
감정 그 자체는 악하지 않다.
그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따라
당신이 의롭게 될 수도 있고 악하게 될 수도 있다.

-데이빗 A. 씨맨즈의 ‘상한 감정의 치유’ 중에서-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부정적인 감정을 발산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그 감정으로 인해 (우리 자신을 포함한) 누군가 다치거나
관계가 깨어지게 된다면 죄가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 자체를 두고
불만이나 상한 마음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감정의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며
우리의 감정이 상하려 할 때
먼저 그것을 충분히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분을 내기보다 화해와 용납을 구함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의 비뚤어진 감정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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