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대지가 초록빛 물결로 넘실거리는 유월을 마주 하노라면, 오랜 세월 동안에 맺어졌던 초록빛의 인연을 잊을 수 없기에 그 빛 자체만으로도 아직까지 남다른 정겨움을 느끼게 된다.
사반세기가 넘게 맺었던 인연이 어찌 단순하게 여겨질까! 마음의 본향으로 자리매김 한 채 항상 함께 하고 있다.
초록빛, 그리고 유월의 따스한 햇살 또한 정열적이지 않는가!
대자연의 초록빛처럼 강인하고, 강열하게 살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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