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것

鶴山 徐 仁 2009. 6. 2. 08:59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것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거나,
내 실수와 성품상의 결함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하나님이 사람들을 다뤄주시리라 믿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분이
서로를 용납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면,
우리는 ‘용납’ 이라는 밧줄을 붙잡고
함께 더 높은 고지를 향해 오를 수 있다.

-케리 슉. 크리스 슉의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아야 하는 귀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를 향해
사랑받을만한 조건이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치 사랑의 본질인 것처럼
우리를 미혹케 합니다.
하지만 참 사랑이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의 본질은 있는 그대로를
용납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보기 좋은 것만이 아닌 연약한 부분까지
참고 기다리며, 세워주는 것입니다.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마땅히 주고 또 받아야 할 사랑이
가정 안에서조차 어긋나고 있습니까?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먼저 사랑하기로 결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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