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누가복음 묵상

鶴山 徐 仁 2009. 6. 1. 13:00

 
   
   
  서정후 님께 드립니다.
     
누가복음 묵상

두레교회에서는 5월에 들어 새벽기도 시간에 누가복음을 날마다 한 장씩을 묵상하고 있다. 내가 날마다 묵상할 줄거리를 소책자로 엮어 주일마다 신도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매 주 한 주일 분의 묵상꺼리를 책자로 받아 가며 신도들이 퍽 반가워들 한다. 오늘 새벽에는 9장을 묵상하였다. 5시 반에 예배가 시작되면 먼저 그날의 찬송가를 부른다. 오늘 새벽의 찬송가는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였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님의 마음 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주님의 마음 본 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 내신 주님읨 ㅏ음 본 받음이라
주님의 마음 본 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이 찬송을 두세번 연이어 부른 후에 말씀 나누기로 들어간다. 오늘의 말씀인 누가복음 9장의 주제는 “제3일에 살아나리라”였다. 9장 22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셨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음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이 말씀에서 예수는 자신이 당할 일을 조목조목 일러 주셨다.

1) 고난 받느다.
2) 버림 받는다.
3) 죽임을 당한다
4) 제 3일에 살아난다.

우리들의 신앙은 제3일을 기다리는 신앙이다. 첫째 날은 고난당하고 둘째 날은 죽임을 당하나 제3일에는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신앙이 우리들의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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