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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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자산 40대 여성 공개구혼

鶴山 徐 仁 2009. 5. 22. 09:13

“동갑~10살연하 미혼남 OK”

200억원대의 자산가인 중년 여성이 공개구혼장을 내걸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21일 결혼정보업체 S사의 홈페이지에는 ‘사업성공, 이제는 연애 성공을 꿈꾸는 골드미스. 그녀의 배우자가 될 스페셜 남성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업체측은 해당 여성에 대해 “개인사업으로 200억대 자산을 보유한 49세 인물로 단아한 외모와 늘씬한 체구의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동갑부터 10살 연하의 미혼 남성,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 안정된 직장, 서울·경기권 거주자로 활달하고 호방한 성격의 진실한 남성이면 OK”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운동과 외국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친구 같은 사람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2007년 6월 1000억원대 재력가로 알려진 부동산 임대업자가 30대 후반인 딸의 배우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공고를 내 결혼을 성사시킨 바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09-05-22  10면

 

鶴山 ;

부러운 여성이군요!

사업에 성공한 후에 이젠 연애에 성공을 하겠다고 도전장을 내었으니.....

동갑~10살연하 미혼남 OK라고 하니.... 거리가 먼 얘기지만,

연애에도 성공하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