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후 연주곡 모음 - Erhu Master Hawah
얼후(二胡)란?
한국의 해금, 일본의 샤미센(三味線)에 견주어지는
얼후는 조그만 통에 기둥을 세워 두 줄을 메우고,
두 줄 사이에 활을 걸쳐놓고 활로 줄을 문질러서 소리낸다.
원래 이 악기는 중국인들이 오랑캐라고 부르던 몽고족의
악기였는데, 말 위에서도 연주하기 편리하도록 두 줄 사이에
활을 끼워 넣었다고 한다.
몽고에서는 이 악기를 마두금(馬頭琴)이라고 한다.
해금의 경우 원형 그대로 간직된 것에 반해
얼후는 개량을 통해 소리를 변화시켜 왔으며
1옥타브 음역으로 소리가 묵직하다.
들으면 들을수록 매료되는 악기랍니다^^*..
1.Yesterday onc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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