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마음 |
---|
이해인
복을 빈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너무 자주하면 향기가 사라질 것 같아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마음
가시를 지닌 장미처럼
삶의 모든 아픔속에서도
고운꽃을 피워내라는
한송이의 기도와 격려로
그대의 꽃 선물을 받아들입니다
|
'文學산책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따뜻한 사람들 / 용혜원 (0) | 2009.03.07 |
---|---|
봄처럼 사랑이 온다면 (0) | 2009.03.06 |
[스크랩] 오늘 그대를 만나면 / 용혜원 (0) | 2009.03.06 |
[스크랩] 사라지는 침묵 속에서 - 이해인 (0) | 2009.03.06 |
사랑의 노래/ 이효녕 (0) | 2009.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