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기쁨

유일한 기쁨 예수님께서는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그것을 사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았던 한 상인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 상인은 진주를 자기 것으로 만든 기쁨에 완전히 도취되어 그 대가로 지불한 재산을 아까워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천의 삶에 나타나는 성숙한 모습이다. 크리스천의 생활은 엄격한 자기 훈련이 아니라 어떤 희생이라도 기꺼이 감수할 만한 풍성하고 가치 있는 새로운 삶이다. -필립 얀시의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중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생각할 때 답답하고 조금은 지루하다 여겨지십니까? 하지 말아야 할 것도, 해야 할 것도 너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우리가 진정 주님의 진리 가운데 자유케 될 때 우리는 세상의 율법과 잣대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한 날의 쾌락이나 순간의 만족이 아닌 영원한 기쁨을 선물할 것입니다. 주님만이 모든 것을 완전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보여주는 행복의 신기루를 따라 타협하며 다시 후회하기를 반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진리 가운데 풍성한 기쁨을 누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