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의 이름은 알파마요(Alpamayo) 라고 부르며, 1966년 유네스코에 의하여 '세계 최고 아름다운 산'으로 선언된 산입니다. 가운데의 검은 점은 등산대원으로서 이 산을 등산하려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현재 이 산은 남쪽에서 본 산의 모습입니다. 산의 넓은 얼굴이 서남향을 하고 있지요.
이 산은 남아메리카 페루의 안테스 산맥에 있습니다. 높이는 5,947m 이고요. 만년설의 얽혀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요. 산에 가서 직접 보면 입을 다물 줄 모른다고 합니다.
동남 방향의 모습, 이 산은 그리 높지 않은데도 등정이 상당히 늦었습니다. 1957년에야 독일 하우저 팀에 의하여 첫 등정에 성공하였습니다.
앞 첫번째 사진에서 등산가 3명이 올라가는 노선(서남방향)은 1975년에 이탈리아 등산대에 의하여 처음 등정된 코스로 너무 아름다운 코스인데 난코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등산가로는 안타깝게도 등산 기록을 찾지 못했어요. 아직 등산한 사람이 없는지...............
뒷면의 호수
역시 동남면 모습
서북쪽 면 모습
10m가 넘는 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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