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목사가 될 수 있는 4 가지 조건 ②

鶴山 徐 仁 2008. 11. 2. 18:35

 
   
   
  서정후 님께 드립니다.
     
목사가 될 수 있는 4 가지 조건 ②

어제 글에서 목사가 됨에 꼭 갖추어야 할 조건 4 가지 중에 3 가지를 적었다.
첫째는 영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들었다. 한 영혼 한 영혼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다. 사도행전 20장 31절에서 바울 사도는 이렇게 쓰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언제나 깨어 있으시오. 그리고 내가 3년 동안이나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며 각 사람에게 쉬지 않고 훈계하던 것을 잊지 마시오.”

바울 사도가 에베소 시에서 3년간 개척교회를 세우던 때였다. 밤과 낮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하여 눈물로 깨우치며 지도하였음을 일러 준다. 그때나 지금이나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은 모이는 사람들의 숫자나 건물의 크기로 평가하여서는 안된다. 한 사람 한 사람, 한 가정 한 가정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써 평가하여야 한다. 내가 섬기는 두레교회의 경우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교회를 이루어 나가겠노라는 다짐을 하며 시작하였지만 교회가 빠른 속도로 성장케 되면서 교인 한 가정 한 가정,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배려가 소홀하게 되었음에 대하여 반성케 된다.

둘째는 정직을 들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기에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바로 정직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생활에서 은혜 받은 간증이나 교회에서 맡은 직책은 그럴사 하지만 정직하지 못한 목회자나 교인들을 만나게 된다. 참으로 바람직스럽지 못한 일이다. 목사든 평신도든 간에 크리스천이 지녀야 할 성품 중에 제일이 정직함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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