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젊음이란 나이가 아닙니다

鶴山 徐 仁 2008. 9. 14. 20:17

  우리 주변에는 인생의 황혼기에도
열정적으로 사는 분들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인 앙드레 김은 70세가 넘었음에도
여전히 한국의 패션의 흐름을 주도하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를 두고 시대에 뒤쳐진 늙은이라고 말하는 이가 없습니다.
나이가 20대인 70대의 노인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나이가 70대이지만 20대의 청년들과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젊음’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마음의 상태가 사람의 연령을 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인의 매너지수, 매너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봤습니다. 저와 절친한 분이 한분 계시는데요. 그분은 한국인
교포에요. 한국에서 오신분들하고 비즈니스를 할때는 불안해 떤데요.
이분이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 중의 일부가 매너가 좋지못해서 한국인으
로서 부끄럽고 창피한 일을 많이 겪었다는 거에요. 저는 참 공감을 했는
데요. 제가 돌아오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깐 한국 사람들은 유교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의 표현부죽하다는 거에요. 이로 인해서
글로벌 시대에 비즈니스 하는데 손해를 보고 많이 있는다는 걸 얼마나
느끼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