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사랑의 통로

鶴山 徐 仁 2008. 7. 31. 06:59


사랑의 통로


우리는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죄인이요,
깨어지고 연약한 자들이다.
우리의 제한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이
하나님의 무제한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여는
통로가 되도록 택함을 받았다는데
영적 리더십의 신비가 있다.

-헨리 나우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중에서-

우리의 힘만으로는
온전히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인간된 연약함을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함께할 때
우리는 참 사랑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손길과 함께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십시오.
내 것을 내어주지 못하는 욕심에
빈손을 내어보이려 할 때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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