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歷史. 文化參考

세계 최대의 고인돌

鶴山 徐 仁 2008. 7. 11. 21:08
한반도에는 지금도 세계 고인돌의 절반 이상이 몰려있다.
원래는 세계 고인돌의 대부분이 한반도에 존재했을 것으로 본다.
세계 최고(古)의 고인돌도 한반도에 있다. - 전남 화순 : 8천년전 것
 
세계 최대 고인돌은 아직 정설이 확립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 역시 한반도에 있는 것으로 본다.
한반도 특히 남한지역에서는 무시무시한 무게의 고인돌들이 발견된다.
 
2006년까지 발견된 최대 고인돌은 경남(慶南) 창녕군(昌寧郡) 장마면(丈麻面) 유리(幽里)에 있는
3백톤짜리 고인돌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창녕 유리(幽里) 고인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길이 4.4~4.5m, 너비 2.8~3.1m, 높이 약 2.2~2.5m]
 
무게 3백톤
 
과거에는 10기 이상이 있었지만 일제 때 모조리 파괴되어 현재는 이 하나만 존재.
나머지는 지하 구조물만 남게 되었다. 그 중 5개 장소를 발굴하였는데
발굴 당시 마을의 고로(古老)들의 이야기로는 
1920년대 경의 일제 초기에 실시된 도로공사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채석할 목적으로 모조리 파괴하려는 것을 마을 유지(有志)들이 겨우 말려서
도리어 보상금을 지불하고 간신히 이것 만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이처럼 특히 일제 때 수많은 거대 고인돌들이 부숴졌다.
 
 
 
2007년도에 위 고인돌보다 더 큰 고인돌이 김해에서 발견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 김해 350t 고인돌
- 길이 10m, 너비 4.5m, 높이 3.5m
 
위 고인돌은 겉보기에는 그냥 바위덩이만 있다.
 
그런데
 
지하에 구조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한에는 위와 같은 구조의 일명 [남방식 고인돌]들이 수만기나 있다.
 
한반도 특히 남한에는 아직도 수많은 [거대한 바위덩이]들이
고인돌인 줄도 모르고 방치되어 있을 것이다.
남한지역에는 저러한 구조의 고인돌 일명 [남방식 고인돌]들이 많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남한지역에서 350톤보다 더 큰 거대한 고인돌들이 발견될 것으로 본다.
 
남한지역은 세계 최초로 [남방식 고인돌]이 생겨난 지역 즉 원조 종주 지역.
[북방식 고인돌]이 생겨난 지역은 [북한-만주]지역.
 
( 진짜 세계 최초로 고인돌이 생겨난 지역은 고대 황해대평원.
지금은 남한의 서해 남해 앞바다가 되었다.)
 
3백톤 바위를 움직이는 것은 지금도 쉽지만은 않은 작업.
 
고대에 그 무거운 바위를 어떻게 움직였는가는 아직도 수수께끼다.
 
물론 그 수수께끼가 풀리는 것도 시간문제겠지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인돌 주요 분포도] - 출처 :  http://myhome.shinbiro.com/~kbyon/khom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