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명가수 : 밀라다 수브르토바(Milada Subrtova, 1924- )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체코 오페라계를 대표하는 프리마 돈나로 군림했던 명가수 - 뛰어난 기교를 바탕으로 리릭, 드라마틱, 콜로라투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특출한 활약을 펼쳤음에도 냉전 시대 '철의 장막' 뒤에 가려져 조국 체코(당시는 체코슬로바키아)를 중심으로 활동한 탓에 실력만큼 국제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소프라노 밀라다 수브르토바(Milada Subrtova, 1924- )의 녹음을 소개합니다.
*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Rusalka) 중
'깊디깊은 하늘 높이 빛나는 달님이시여'
(Mesiku na nebi hlubokem) - 녹음연도 : 1962년 - 지휘 : 즈데넥 할라발라(Zdenek
Chalabala) /
연주 : 프라하 국민 오페라극장 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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