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고도원의 아침편지

鶴山 徐 仁 2008. 5. 16. 17:12


새롭게 태어나는 나


"여행이 나를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는 아무 계획도 없이 배낭 달랑 메고
훌쩍 떠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 여행에서 그는
풍부한 정신적 고양과 판타지를 얻는다.
여행이 그에게 눈물 흘리게 하고
여행이 그에게 글 쓰게 한다.
'새롭게 태어나는 나'
이것이 하루키적 여행의 영원한 주제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하루키의 여행법》중에서-


* 이 글은 고스란히 저 자신에게, 그리고 아침편지 가족
모두에게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행이 우리의 메마른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더 새로운 글을 쓰게 만듭니다.
우리를 늘 새롭게 태어나게 합니다.
(2003년1월16일자 앙코르메일)

 

 

 

 



건강과 행복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라.
분노와 격정과 같은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정신적인 긴장이 계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날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섭취하는 음식물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건강하면 모든 것이 기쁨의 원천이
된다. 재산이 아무리 많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없다.


-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 중에서 -


* 건강은 몸의 건강에서 비롯됩니다.
아닙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야 합니다.
매사 긍적적 사고, 음식의 절제, 규칙적인 운동!
쉽지 않지만 꼭 실천할 일입니다.
더 늦기 전에 말입니다.
(2001년 12월14일자 앙코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