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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농림 “재협상 실익없다”

鶴山 徐 仁 2008. 5. 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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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천 농림장관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은 8일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재협상을 하더라도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쇠고기 재협상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통합민주당 이목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한 것은 현장에서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것을 위로하고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 장관은 “지금은 협상한 내용을 뒤집을 만한 기준이 있을 때 (재개정 협의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필요한 시점이 되면 개정에 대해서도 昰피?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과 질의·답변하는 과정에서 “캐나다도 광우병 위험통제 국가로 충분히 통제되고 있다.”며 “병이 없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병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통제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승수 총리는 한미 쇠고기 협상결과에 대한 정부 고시의 변경 여부에 대해 “국내에서 새로운 조항을 넣으려면 미국과 다시 협상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총리가 발표한 수입중단 내용은 GATT(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규정을 원용한 것”이라고 강조,예정대로 15일 정부 고시를 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

기사일자 :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