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정거장

은혜의 정거장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마음속에 보이지 않는 정거장이 있다.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힘의 영감을 받고 있는 한 그대는 젊다. 머리를 높이 쳐들고 희망이 물결 위에 올라앉는 한 여든 살이 되더라도 사람은 청춘으로 지낼 수 있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 중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는 새로운 삶, 구원의 기쁨이 우리의 가슴속에 찾아온 그 날 우리는 새로운 삶의 열정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정은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거듭되는 실패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넘어뜨리려 해도 세상을 이기는 십자가 사랑이 우리 안에 살아 숨쉬기에 우리는 여전히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오늘,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내일 우리의 설 땅은 은혜의 정거장, 승리의 고지에 있음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