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캔 두 스피릿(Can Do Spirit) ④

鶴山 徐 仁 2008. 1. 27. 17:57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캔 두 스피릿(Can Do Spirit) ④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빌립보서 4장 13절)

나폴레옹이 자기 휘하의 군대로 알프스를 넘고나서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전쟁할 때마다 연전연승하던 그가 끝내는 패전으로 끝이나고서 세인트 헬레나(Saint Helena) 외딴 섬에서 연금상태에 있다가 마지막 숨을 거두는 때에 그의 입에서 다음 같은 말이 나왔다고 한다.
“나사렛 예수여 그대가 진정한 승리자다”

인간이 무엇이든 다 잘 할 수 있다고 기염을 토하는 것은 따지고 보면 교만에 속하는 일이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속한다. 인간이 품어야 할 지혜로움의 한가지는 자신의 한계를 자각하는 일이다. 자신의 한계를 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능력만으로써는 능치 못할 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자각하는 일이다. 그래서 신약성경 중에 빌립보서에서 위대한 사도 바울이 이르기를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노라”하였다.

능력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불가능이 없는 것이지, 나 자신 안에서 불가능이 없는 것이 아니다는 신앙적인 자기인식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겸손히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자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능력을 맡기셔서 큰 일을 감당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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