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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재정은 통전부 부부장?

鶴山 徐 仁 2007. 8. 19. 10:02

“서해교전에 대해서 남측이 반성해봐야 한다.”통전부(노동당 통일전선부) 부장 김양건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해도 생억지인데다 국민들의 분노를 살 망발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통일부 장관이란 사람이 김정일의 직접적인 지시에 의해 저질러진 도발에 대해 우리가 반성할 부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뇌가 마비됐거나 통전부 직원이 아니라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

 

한 나라의 통일부 장관이라면 최소한 북한의 현실 정도는 상식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북한과의 대화를 함에 있어서도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돼야 한다.

하지만 이 장관은 북한학과 학생 수준은 고사하고 북한에 전혀 관심없는 일반 학생들보다도 북한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궤변이고 망발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이재정 장관이 지금껏 해온 ‘명언’가운데 일부를 모은 것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정부는 북한 체제 붕괴를 유도하는 정책을 포기해야 한다”

 

“6·25 전쟁이 남침이라고 생각하냐, 북침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정몽준 의원의 질문에 “김일성 남침 규정은 부적절하다”


 “북 인권 탄압, 불법 행위의 확실한 증거가 없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국이 핵 값을 북한에 지불해야 한다”

 

 “북한이 핵실험까지 간 여러가지 배경을 본다면 빈곤문제도 하나의 원인이 아니겠느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 역량이 북한 내외에 입증된 면이 있다”

 

“(북에 대해) 많이 주지도 못하면서 퍼준다고 얘기하면 받는 사람 기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매년 북에 대해 엄청나게 지원한다고 말하지만 실질적인 연간 지원 액수는 4000억원 정도 된다”며 “이는 남한 인구를 4500만 이라고 할 때 인구 1인당 도와주는 액수가 1만원도 안 되는 것”


 (제공된 조찬을 예로 들며) “아침식사비만도 못한 것을 한번 도와주면서 퍼준다고 얘기하는데 이건 아무 도움도 안 되고, 주고도 욕 먹는다”

 


 “돌이켜보면 분단 이후 지금까지 국민들이 얼마나 평화를 만들거나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는가는 깊이 반성할 일”

 

▶2007년 6월 1일: 제21차 남북장관급 정상회담에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대북쌀차관 유보와 관련해 북한 측 수석대표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에게 말끝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를 연발하여 회담대표로서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저자세’ 비난)

 

 “우리가 ‘납치자’라고 설명하지만 여러 다른 형태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 의지로 간 경우, 의지와 관계없이 이뤄진 경우, 정치적 목적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상황도 있을 수 있어 복합적 요인이 있다”

 

 (서해교전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안보를 지켜내느냐 하는 방법론에서 한번 반성해봐야 하는 과제"


하는 발언마다 줄기차게 대한민국을 모독하고, 김정일을 두둔하는 이재정 장관의 신념은 바로 통전부 요원들이 가진 혁명적 각오를 능가하는 것으로, 김정일 입장에서 보면 통전부 전체 부서가 할 일을 이재정 한 사람이 다 하고 있는 능력있는 '수령의 전사'로 평가받을 만하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미친듯이 내뱉는 이재정 장관을 통일부 수장으로 내세운 노무현 대통령의 잘못이 가장 크고 심각하다.

 

독재자에 대한 끝없는 관대함과 옹호심으로 핏대를 세우면서 동맹국인 미국과 대한민국 국군의 행위를 훼손하는 통일부 장관의 반역적 발언을 법적으로 처벌해야 하며 즉각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5562&logId=2350530

 

 

鶴山;

공감합니다.

이재정 장관, 인격적으로 모독할 생각은 없다고 해도, 장관 이전부터도 옛 말에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 있다고 하더니, 이 사람 꼭 그 같은 사람으로 인상에 남아서 한 번도 좋은 이미지를 가져 본적이 없는 데, 역시 장관에 취임해서도 그 물에 그 밥이라고 하지 않을 까, 입을 벌렸다 하면 문제를 낳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남북정상회담의 주참모로서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심히 걱정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