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무현 정권은 2.13 합의를 깨고 있는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 또 다시 쌀 40만t을 5월 말부터 제공하는 데 합의해주었다고 한다. 남한측은 ‘2.13합의가 원만히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취지의 문안을 합의문에 넣으려 했지만 북측의 반대로 무산됐다. 뭐 주고 뺨 맞은 것이다. 김정일 정권은 노무현씨를 완전히 부하 취급하고 있다. 나라 안에선 순한 국민들을 상대로 그렇게 악랄하게 노는 盧 대통령이 왜 김정일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이런 사람이 정상회담이란 것을 구걸하여 상전을 만나서 할 일은 대한민국의 국가이익을 상납하는 것 이외 뭣이 있을까? 盧정권은 해외에 숨겨놓은 비자금 수십억 달러중 한 푼도 식량구입에 쓰지 않은 김정일에게 수천억원어치의 쌀을 퍼주고도 국군포로나 납북자 한 명 돌려달라는 이야기조차 꺼내지 못한다. 무고한 학생과 교수 32명을 쏴죽인 조승희보다 김정일은 10만 배나 나쁜 개망나니이다. 그는 자신의 돈을 아끼려고 북한동포 300만을 사실상 굶겨죽인 자이다. 아래 국민행동본부의 성명서를 소개한다. 1. 김정일은 1990년대 후반에 해외에 숨겨둔 40억 달러 이상의 비자금중 식량 구입에 한 푼도 쓰지 않아 300만 명의 동포들을 굶겨죽인 자입니다. 당시 국제곡물시장에서 옥수수는 t당 150 달러였으므로 연간 3억 달러만 써서 200만t의 옥수수를 수입했더라면 한 사람도 굶겨죽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2. 작년 이산가족모임의 계산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위해서 한국정부는 북한에 약1조4000억원의 각종 지원을 했는데 상봉이 이뤄진 것은 약1500가족으로서 1회 상봉에 가족당 9억원을 퍼준 셈이라고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간 북한에 퍼준 金品은 약100억 달러에 이르는데 우리가 얻은 것은 이산가족상봉뿐이니 한번 상봉에 70억원씩 바쳤다는 계산도 가능합니다. 3. 이 상봉이란 것도 동물원식 생쇼였습니다. 김정일은, 창살 없는 감옥 안에서 이산가족을 며칠 보여준 대가로(요사이는 화상상봉) 가족당 9억원씩 뜯어갔습니다. 한번 상봉한 뒤로는 재결합도 안되고 영원한 생이별을 하게 됩니다. 이런 反인륜적 생쇼를 공모한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동족을 동물취급하는 反인륜집단입니다. 4. 그렇게 퍼주고도 국군포로와 납북자를 단 한 명도 데려오지 못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입만 열면 인권을 외치고 있고 김대중씨는 이산가족 상봉을 근거로 노벨평화상까지 받았습니다. 김정일 정권도 최근 “미군의 유해를 발굴하여 송환해주는 것은 인도주의적 조치이다”고 말했습니다. 敵國 군인의 유해는 돌려주고 살아있는 납북자, 국군포로는 생지옥에 가두어두면서 인도주의 운운하니 김대중, 김정일, 노무현은 똑 같은 위선자들입니다. 5. 재범간첩을 사면복권시켜주어 反FTA 투쟁에 나서도록 한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시절 한번도 납북자와 국군포로 가족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이들 가족은 일본의 아베 수상을 만나 “국제사회에서 우리 문제도 거론해달라”고 부탁하는 실정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평소에 납북자와 국군포로에 대하여 무슨 원한이라고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6. 노무현 대통령이 최소한의 민족적, 인간적 양심이 있다면 이번에 지원하는 70만t의 쌀과 비료에는 조건을 붙여야 합니다. 100t당 1명씩 계산하여 우선 7000명의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보내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이 요구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노무현씨를 한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을 권한과 의무가 있습니다. 7. 한나라당마저 납북자들을 외면하고 김정일 정권에 아부경쟁을 시작하여 우리를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들은 20만 명의 6.25 납북자, 5만 명의 불법억류 국군포로, 500명의 戰後 납북자 전원 송환을 공약하라! 서독은 동독에 경제적 지원을 하고 그 代價로 2만8000명의 동독 정치범들을 구출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드립니다. 김정일은 조승희보다 10만 배나 나쁘고 그 김정일을 싸고도는 盧정권은 김정일보다 더 나쁘다. 위선의 죄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이틀 전 황장엽 선생은 자신의 북한탈출-한국정착 10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에 나와 이런 말을 했다. "민족반역자와 민족공조하자는 자는 반역자이다" 盧 정권은 남북한의 7000만 민족을 버리고 오직 한 사람의 민족반역자 하고만 공조하고 있다. 김정일이 핵실험을 하고, 2.13 약속까지 깨고 있는 상황에서 쌀을 무조건 퍼주기로 했으니 김정일은 노무현 정권을 핵무장 기정사실화의 보조기관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盧 정권이 퍼주는 쌀은 주민들에게 가지 않고 군대와 당간부들에게 들어가 이들의 기름진 배를 더 살찌운다. 이런 짓거리는 노무현-이재정이 이끄는 盧 정권 스스로가 반역집단임을 고백한 행동에 다름 아니다. 여기서 반역은 反헌법, 反국가, 그리고 反인간을 의미한다. 우리 헌법과 국가이념은 인간생명에 대한 존중에 근거하고 있다. 여기에 반기를 든 자는 반드시 인간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盧 대통령은 그의 毒舌로써 한 기업인을 자살로 몰고간 행동을 통해 자신의 反인간성을 실증했다. 김정일을 굶겨야 북한의 개혁 개방은 이뤄진다. 좌파정권을 선거로 소멸시키고 이 사이비들을 역사의 공동묘지에 레닌, 스탈린, 김일성과 함께 파묻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