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아름다운 4월의 비극

鶴山 徐 仁 2007. 4. 19. 21:31

      *♣* 아름다운 4월의 비극 *♣* 4월은 분명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미국의 한 대학구내에서 일어난 사건은 일순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슬픔 속에 잠기게 했다.
      대부분 사건 발생 후엔 아쉬움이 많은 데 이번에도 사전에 좀더 치밀하게 대처 했었다면 막을 수도 있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강의를 받다가 숨져 간 수 많은 학생들과 학생들의 생명을 구하고 자 자신을 희생한 노교수의 사연은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이런 사건이 발생 할 때마다 다신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 다짐하지만 그때 뿐이고 잊을만 하면 반복되고 있으니, 무모하게 희생된 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할 건가?
      유사한 사건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번 사건이 마지막이길 비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