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4·19개각 장관급 프로필

鶴山 徐 仁 2007. 4. 19. 19:29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행시 11회. 총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1986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에 파견되면서 문화 및 체육부문과 인연을 맺어 차관까지 지냈다. 관광공사 사장을 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 등에 역량을 발휘했다. 유연한 스타일로 외유내강형이라는 평가. 부인 이교숙씨와 1남1녀.

▲김해 ▲경기고·서울대 법대 ▲대통령 행정비서관·민정비서관 ▲문화체육부 차관 ▲한림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항만노무공급체제를 100년 만에 상용화하는 등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 부산·광양항 배후단지 인프라 구축 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부인 조상희(58)씨와의 사이에 1남.

▲56세 ▲원주 대성고, 연세대졸 ▲행시 22회 ▲해운항만청 항만유통과장 , 해양수산부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관, 수산정책국장, 해운물류국장, 국립수산과학원장, 해양수산부차관

남기명 법제처장

26년 공직생활을 법제처에서 보낸 정통 법제처맨. 강한 추진력으로 원칙을 중시하는 스타일이지만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 부인 이수연씨와 1남1녀.

▲충북 영동 ▲대전고·충남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시 18회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장·경제법제국장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법제처 차장

김정복 국가보훈처장

7급 세무공무원으로 출발,2005년 보훈처 차장(차관급)에 임명되기까지 30년 넘게 국세청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세무관료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있으며 자기관리가 엄격한 데다 개혁적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다는 평. 황영옥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부산 동래 출생 ▲부산고·부산대 졸 ▲중부지방 국세청장 ▲국가보훈처 차장

기사일자 : 2007-04-20    2 면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프로필

외유내강형 성격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문화공보부와 해운항만청에 이어 해양수산부에서 수산정책국장·해운물류국장·차관 등을 거쳐 수산과 해운물류분야를 두루 꿰고 있다.

소신이 뚜렷하고 합리적이면서 개혁적인 성향이 강해 후배들이 많이 따른다.원래 ‘해운항만통’이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 수산정책국장에 기용돼 수협중앙회의 개혁을 주도했다.

당시 수협법 개정을 통해 공적자금 1조1581억원을 수협중앙회에 투입,수협을 정상화 시키면서 노 대통령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해운물류국장 시절 선박투자회사법을 제정해 선박펀드를 출범시켰으며,2004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재직하면서 항만노무인력 상용화에 앞장섰다.국내는 물론 국제 스킨스쿠버 면허증이 있는 그는 차관때 직접 제주도 서귀포 인근 바다에 뛰어들어 사후관리 때문에 논란이 있던 인공어초(물고기집)의 관리 상태를 확인한 뒤 수화로 물속에서 토론을 할 정도로 현장을 중시한다.

1996년 해양수산부 창설이래 설화로 17일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던 최낙정 장관 이후 해양수산부 출신으로는 두번째로 장관에 올라 직원들의 기대가 크다.부인 조상희(58)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원 원주(56)

▲행시 22회

▲원주 대성고-연세대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항무과장

▲해양수산부 공보관

▲수산정책국장

▲해운물류국장

▲국립수산과학원장

▲차관

연합뉴스

기사일자 : 2007-04-19   

 

 

문광장관 김종민·해수장관 강무현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문화관광부 장관에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해양수산부 장관에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장관급인 법제처장과 보훈처장에는 남기명 법제처 차장과 김정복 보훈처 차장이 승진 기용됐다. 기획예산처 차관에는 반장식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이, 행자부 2차관에는 한범덕 전 충북 정무부지사가 발탁됐다.

박 수석은 “업무 연속성 차원에서 내부 전문가를 발탁했다.”면서 “내주중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의 교체 배경과 관련,“본인이 창작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와대 비서관 두 차례와 중기청장 등 정무직을 4∼5년 정도 역임해 스스로 물러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기사일자 : 2007-04-20    1 면

 

 

김정복 국가보훈처장 프로필

1970년 7급 국세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세무관료 출신으로 2005년부터 국가보훈처 차장을 역임해왔다.

변화와 혁신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개혁적 마인드를 소유하고 자기 관리가 엄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또 조직을 위해 진력하는 업무 스타일과 특유의 리더십 및 친화력으로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부친은 3·1운동으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한 고(故) 김영규(金永奎) 선생이다.

가족으로 부인 황영옥 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부산 동래(61)

▲부산고졸

▲부산대 상학과 졸

▲국세청 국제조세국장

▲국세청 기획관리관

▲부산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국가보훈처 차장

연합뉴스

기사일자 : 2007-04-19   

 

 

 

 

반장식 기획예산처 차관 프로필

예산과 기획업무를 섭렵한 정통 경제 관료.

행정고시 21회인 그는 재정경제원 지역경제과장,기획예산위원회 재정정책과장,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사회재정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재정운용실장 등을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외환위기 이후에는 재정정책과장으로 금융구조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예산총괄심의관 시절에는 자율적 예산편성 시스템인 ‘톱-다운’ 방식을 입안했다.

성실하면서도 꼼꼼하고 치밀해 실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권위를 내세우기 보다는 탄탄한 전문성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덕수상고 출신인 그는 직장과 야간대학을 다니는 주경야독의 노력끝에 고시에 합격했고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행정학 석사,고려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학구열이 대단하다.부인 유충희씨(52)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1956년 경북 상주生

▲덕수상고,국제대 법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행정학 석사,고려대 행정학 박사

▲재정경제원 지역경제과장,기술정보과장

▲기획예산위원회 재정정책과장

▲기획예산처 건설교통예산과장,예산제도과장,예산총괄과장,사회재정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연합뉴스

기사일자 : 2007-04-19   

 

 

 

남기명 법제처장 프로필

26년간의 공직생활을 법제처에서 보낸 정통 법제 전문가.

행시 18회 출신으로 지난 1981년 법제처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법제관,공보관,법제국장,행정심판관리국장,법제처차장 등 법제처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뒤 법제처장으로 승진했다.

직원들이 업무 중 궁금한 것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아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업무 분야에 관해 해박한 전문지식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과장시절 2년 동안 국회 파견근무를 자원,법사위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입법시스템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또한 미국의 입법과정에 대해서도 상당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하직원들을 잘 챙기고 포용력이 있어 부처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만능 스포츠맨으로 테니스가 수준급이다.부인 이수연씨와 1남.

▲충북 영동(55)

▲충남대 법학과,미국 버클리대학

▲행시 18회

▲법제처 공보관

▲법제처 법제국장

▲법제처 행정심판관리국장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법제처 차장

연합뉴스

기사일자 : 2007-04-19   

 

 

 

 

'政治.社會 關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톨이 폭탄’ 우리도 안심 못한다.  (0) 2007.04.21
아름다운 4월의 비극  (0) 2007.04.19
바보 부시  (0) 2007.04.16
뻔뻔한 내란(內亂)선동  (0) 2007.04.16
[스크랩] 고령화사회의 씁쓸한 풍경  (0)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