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구수진기자] 할리우드 팝가수 비욘세가 환상적인 비키니 몸매를 드러냈다.
비욘세는 미국의 세계적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07년 수영복 뮤직테마 특집' 커버모델로 나섰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최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런칭한 의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레온'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사진 속의 비욘세는 자연미 넘치는 섹시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화려한 웨이브 헤어를 흩날리며 모래 위에 앉아있는 모습은 마치 '태양의 여인'처럼 섹시함과 건강미가 넘쳤다. 비키니 수영복 또한 발랄한 색상의 트로피칼 컬러로 화보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뮤직을 테마로 한 특집판에는 비욘세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함께했다. 카니예 웨스트, 록밴드 에어로스미스, 컨트리 가수 케니 체스니, 패닉 등 유명 팝스타들이 수영복 차림의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한편 비욘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뮤지컬영화 '드림걸즈'는 오는 22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7년 수영복 특집판]
<사진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