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육군본부에서 특별히 제공받아 올려 드리는 사진들 입니다. 차후에 지속적으로 이미지 및 각종 사진 자료에 대해서 유용원의 군사세계 회원들이 요청하는 경우 군에서 제공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육군의 멀티플레이어, 특전사 3공수여단을 가다.
사진 / 글 : 김상훈
대한민국 육군 부대 중 가장 육군답지 않은 부대는 특전사가 아닐까. 특전사를 가장 육군답지 않은 부대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어떤 이는 깜짝 놀랄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건 그들이 누비고 다니는 영역이 육군답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육군답게 깊은 숲속이나 사막을 누비는 건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는 공수부대로 더 잘 알려져 있듯이 낙하산과 헬리콥터로 하늘을 누비고, 해상침투를 위해 바다 안팎도 누비는 멀티플레이어 부대다. 또한 특전사는 특수전을 수행하는 부대답게 한 팀의 대원들이 한 명, 한 명 다른 전문분야의 주특기를 가진 부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문가 집단이기도 하다.
필자가 부대를 찾았을 때, 부대 이 곳 저 곳에서는 한 쪽에서는 폭파, 한 쪽에서는 사격, 한 쪽에서는 헬기레펠, 한 쪽에서는 침투, 한 쪽에서는 시가전... 등 팀별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되고 있었다. 국내 유사시는 물론이고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도 파병될 가능성이 있는 특전사의 특성상 다양한 경우를 대비한 그들의 훈련은 진지해 보였다.
* 육군 인사이드 홈페이지(http://www.army.mil.kr/kish/index.jsp) 「보여주세요」 또는 육군 인사이드 네이버 블러그(http://blog.naver.com/sinlyu)「안부게시판」에 대한민국 육군의 보고 싶은 이미지를 신청하시면 해당 부대 일정과 촬영가능 여부를 고려하여 ‘육군 인사이드’ 제작진이 직접 취재, ‘비밀’ 회원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신형 디지털 군복으로 더욱더 강렬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특전대원 등 육군의 새로운 이미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
<사진 설명> 00. 01. 02. 디지털 군복으로 더욱더 강렬해진 특전사
신형 특전복을 입고 야간투시경과 레이저포인터를 K-7 소음소총에 장착한 특전사 대원들이 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신형 특전복은 컴퓨터로 정교하게 디자인 된 패턴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위장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옷깃으로 목을 감싸거나 윗도리를 밖으로 꺼내 입을 수 있게 하고 발목 부위를 조일 수 있는 끈이 부착되어 있는 등, 편리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추었다.
03. 암벽타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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