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한국인들의 습관화 된 부정과 거짓 ③

鶴山 徐 仁 2006. 12. 24. 09:39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한국인들의 습관화 된 부정과 거짓 ③

서양 사람들이 코리언들을 “They cheat everything.(모든 것에 속이는 한국인들)”이라 하였을 때는 표절이나 도작행위만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 최근 들어 미국인들이 우리에 대하여 느끼는 배신행위가 포함되어 있다. South Korea는 자신들의 혈맹(血盟)이라 굳게 믿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신들에 대하여 등을 돌리기 시작하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는 이 말하고 돌아서면 저 말을 하니 일종의 속임수 곧 Cheat Action (속임수)이라는 것이다.

나라 밖의 세계인들이 볼 때는 북한의 핵문제보다 오히려 더 크게 보는 것이 있다. 북한 정부에서 고도로 정밀하게 찍어서 세계에 돌리고 있는 위조달러 문제이다. 이 위조달러의 정밀한 정도가 “미국에 전문가들도 조차도 얼른 식별해 내기 어려운 솜씨였다”고 한다. 듣기로는 돈을 절단한 자국을 살펴 위조임을 식별할 정도로 정밀하더라는 소식이다.

남녘의 우리들이나 북녘의 저네들이나 다 같은 단군 자손들인데 아까운 재능을 기껏 위조달러 찍어내고 위조담배 만들어 수출하는 등에 쓰고 있으니 얼마나 통탄스러운 일인가! 위조달러의 문제는 세계금융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이기에 온 세계가 규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터에 우리가 보내 준 돈으로 핵무기를 만들어 실험을 하게 되었으니 단군 이래의 재난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정부가 민족공조라는 허울로 이런 북한을 감싸고 돈 대주고 대통령이 나서서 “북한이 핵폭탄을 만드는 것이 일리가 있다”고까지 말하였으니 국제사회에서 왕따 당하는 코리아가 될 수밖에 없게 된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