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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 끝장 끝절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에게 있을 찌어다”
구약 성경 끝장 끝절 “자녀들의 마음을 아비에게 돌이키게 하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신약 성경 끝 절과 구약 성경의 끝 절을 비교하여 보면 신약의 마지막은 은혜로 마치었고, 구약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말로 끝이 났습니다.
구약은 저주를 면하기 위하여 열심으로 하나님의 주신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범하였으므로 저주가 왔고, 십일조를 도적질함으로서 재물의 손해가 오는 저주가 임하고, 율법을 어김으로 죗값으로 인한 두려움과 저주가 항상 구약 시대 사람들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마지막은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하면서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로 신약 성경을 마쳤습니다.
신약 시대는 이리하여 은혜 시대이고, 구약 시대는 저주와 두려움과 죄 값을 치르는 시대였습니다.
이런 죄와 두려움과 저주 대신에 은혜로써, 누구나 예수만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고, 설령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였어도 심판 때까지 참으시는 은혜를 베푸시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는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 때이고, 지금은 말씀을 지키면 은혜를 받고,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시는 때입니다.
구약 시대는 두려워하는 종의 영을 받은 저주 시대이고, 신약 시대는 양자의 영을 받은 은혜 시대입니다. 신약과 구약의 끝절만 보아도 확실히 구분이 됩니다.
이 은혜 시대에 값없이 쏟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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