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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칼 융의 `동시성의 원리`

鶴山 徐 仁 2006. 6. 20. 18:13

칼 융의 '동시성의 원리'

 

칼 구스타프 융을 위한 헌사...

 

어느날 융은 한 여자환자를 상담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여자는 삶을 너무나 합리적으로 살려는 태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상담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었다. 그러던 차에 그 여자가 융에게 자신이 꾼 풍뎅이 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런데 풍뎅이는 이집트 신화에서는 재생 혹은 환생을 상징하는 존재였다.

 

융은 꿈이야기를 듣고 난 후 그녀가 바야흐로 심리적 재탄생을 겪을 때가 왔음을 느끼고 그것을 이야기해주려던 찰라 창문에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고개를 돌려보니 유리창 밖에 풍뎅이 한마리가 있었다. 

 

융이 사무실 창밖에서 풍뎅이를 본 건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한다

 

- 융은 그 꿈을 해석해주고 난 뒤에 풍뎅이를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환자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지금까지의 자신의 태도를 바꾸었고

   그때부터 환자의 치료가 급격하게 이루어졌다.

 

 

 

칼 융의 '동시성의 원리'라던가... '홀로그램 우주론'을 보면.. 재미있는 현상들이 많다.

 

구 소련에서 한 실험..

- 어미고양이를 잠수함에 태워 먼바다로 내보내고, 새끼 고양이를 죽였을때, 어미 고양이가 급격한 반응을 보였다'라는 실험..

 

또 최근에 sbs 백만불 미스테리에서

- 실험자에게 전기자극을 주었을때, 비이커 안에 있던 정자의 움직임의 반응 등등...

 

 

쉬운 예로, 내가 하루종일 어떤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약속시간에 만난 친구가 그 노래를 같이 흥얼거린다던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날거같더니, 애인에게서 '어제 먹은게 체해서 구토했어'라는 문자가 온다거나.. 그런게 모두 동시성의 원리다.

 


"나의 생애는 무의식의 자기실현의 역사다.

 무의식에 있는 모든 것은 사건이 되고 밖의 현상으로 나타나며... '

 

  - 칼 구스타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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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세상돌아가는비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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