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 교향곡 제 9 번 "합창"
이 곡은 베토벤 예술의 최고 절정을 이
루고 있으며, 고금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의 하나이다.
이 곡을 작곡할때 베토벤은 완전히 귀
머거리가 되어 음향의 세계와 단절된 상
태에서 무한한 고통과 싸워야했고,육체적
인 건강의 악화와 가난 때문에 그의 생활
은 말이 아니었다. 그러한 환경에서 그는
<고뇌를 통한 환희>를 영원히 노래부르고
음(音)으로서 표현한 것이다. 그는 예술에
의해 인간이 고난을 극복했으며 역경에 놓
일수록 그것을 이겨나가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던 것이다.
전곡은 4개악장으로 되어 있는데
비극과 싸워이긴 생에를 회고하는 극적인
제 1 악장,
제 2 악장에 있어서의 정화(淨化)된 거인적
(巨人的)인 해악,
제 3 악장 아다지오의 동경이나 희망,
그리고 마지막 악장에서는 실러의 송가
<환희에 부침>을 합창으로 엮어 덧붙였다.
- 成音 래코드 해설 -
⊙ 1.2.3 악장은
Wiener Philharmoniker Orchestra
Karl Bohm Conducted 입니다.
1. Allegro ma non troppo........0:16:48
|
Karl Bohm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Bernard Haitin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