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5.11.21
15:56 52' / 수정 : 2005.11.21 15:5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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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은 “국가 정보기관 간부로 재직했던 사람으로부터 강 교수의 가족사와 관련된 내용을 제보 받고 강 교수 고향(경남 창녕군 고암면 억만리)과 강교수 부인 노 모씨의 고향(경남 창녕군 고암면 우촌리)을 현지 취재해 확인했다”며, 이모(78)씨 등 현지인들의 증언을 근거로 “노상용씨는 광복 전부터 부면장을 했고, 우촌리(강 교수 부인의 고향)의 인물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노상용씨가 해방 후에는 남로당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노상용씨와 16촌간인 노모씨가 광복 이후 상황과 관련, “당시 면장이 남로당원이었고 면장이 그러니까 다 물들었던 것”이라며 “노상용씨는 남로당원이 분명하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월간조선은 “경찰이 강 교수의 ‘만경대 사건’ 내사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으며, 이 조사 결과는 검찰에 보고됐고, 국정원에서도 자료를 입수해 보관하고 있다고 제보자로부터 들었다”고 설명했다.
※ 기사 전문은 시중에 판매중인 월간조선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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