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자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는 한국특집에서 ‘나침반을 잃어버린 대통령’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은 ‘임기의 반을 막 지난
시점에서 유권자들과 대통령은 노 대통령이 과연 대통령職에 적합한 인물인지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한나라당이 노 대통령의 약점을 활용하는데 실패했다고 썼다. 그 이유는 한나라당이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지만, 對北정책에 대해서는
정부와 차별성을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했다.
요사이 노 대통령에 대한 인기가 하락하는 것과 반비례하여
親北反美 여론은 상승추세이다(주한미군 철수 지지여론이 50%를 넘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한나라당이 盧정권의
反헌법적-반역적-굴욕적 對北정책에 朴槿惠대표와 한나라당이 동조함으로써 親北反美 여론을 경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朴대표와
한나라당은 인기관리를 위해서 국가의 정체성과 안보를 희생시킨 셈이다. 그런 한나라당은 강정구 사건에 대해서 1회용으로 노 대통령에게 ‘정체성을
밝혀라‘는 질문만 해놓고 답변도 듣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들이 하는 짓은 거의가 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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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甲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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