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11월에 가볼만한곳!

鶴山 徐 仁 2005. 11. 19. 15:24
11월에 가볼만한곳!

순천만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전개되는 갈대군락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가을 무렵 갈대꽃이 피고 칠면초가 붉은빛을 띠며 흰색의 철새가 날아 오르는 광경은 전국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전남 순천)

대둔산

호남평야와 군산과 장항 너머로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봄철에 진달래,철쭉과 연록의 물결,가을철 불타는 듯 타오르는 단풍,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났다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겨울철의 온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충남 논산)

상림숲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상림은 숲속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누우면 도심 속의 신선의 정취를 느낄 것이다. 또한 상림의 숲 속에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대화와 사랑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경남 함양)

주산지

이 연못은 신비하다. 물 위에 마른 나무가 떠 있다. 몸뚱이는 물 밖으로 내놓았지만 뿌리는 물 속에 깊이 박았다. 나무는 그렇게 물 속에 잠겨 자란다. 바람이 잦아들어 연못이 고요해지면, 나무는 물 위로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물 위에 나무가 있고, 물 표면에도 나무가 있다. 거울이 된 연못엔 나무 뒤 울긋불긋한 가을 산이 한데 담긴다. 경북 청송 주산지의 가을은, 산과 연못에 함께 온다.(경북 청송)

남애항

외롭게 바다에 떠있는 양야도 안쪽의 남애 2리는1,000여 주민이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남애항. 새벽이면 고깃배들이 들어오는데 펄떡펄떡 뛰는싱싱한 생선을 직접 살 수 있다. 남애항의 일출은 약 200m 정도 뻗어나간 방파제 위에서 볼 수 있다. 방파제 끄트머리에 붉은 색 등대가 있다. 등대와 일출을 소품으로 기념사진을 찍느라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강원 양양)

청량산

봉화읍에서 동남쪽으로 29km, 안동시에서 동북쪽으로 24Km 떨어진 청량산(870m)은 사람들의손때가 묻을까 두려운 듯 다소곳이 숨어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경북 봉화)

강천사

최초의 군립공원인 강천산 기슭에 자리한 강천사는 신라 51대 진성여왕때인 887년, 풍수지리로 이름을 떨친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전북 순창)

오서산 억새밭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1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출처 : 보아스정보공유커뮤니티  www.easyman.haru.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