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경남 거제도 해금강(海金剛), 외도(外島) 둘러보기 ②

鶴山 徐 仁 2005. 10. 29. 11:26
경남 거제도 해금강(海金剛), 외도(外島) 둘러보기 ②
  2005
김신묵  

해금강을 둘러본 유람선은

우리를 외도에 내려주고 1시간 30분뒤에 데릴러 오마 하고 떠났다.

(때로는 외도를 먼저 둘러보구 해금강을 보기도 합니다......글구 떠난건 아니구여 앞바다에서 기다립니다)

 

외도는 2개의 작은섬인데 현재는 큰섬만 개방되어 있다.

약 30년전인 1969년 故이창호씨가 바다낚시를 갔다가 풍랑을 피하다 인연을 맺은후 3년에걸쳐 섬을 사들여

밀감농장과 돼지사육등을 실패하고 대신 식물원을 구상하여 1995년 '외도해상농원'으로 문을 열었다.

거제도에서 거리상으로 4Km인 외도는 30년간 한부부의 애틋한 정성으로 가꾸어져 '한국의 파라다이스'로

소문이 나게 되었으며 입소문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몇년전 매미 태풍으로 피해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많이 복구되어 있었다.

외도의 모습들.......

 

<배에서 올려다 본 모습>

 

<배에서 내려 입장권을 끊고 안으로 들어서면 '외도'글씨가 크게 써진 조형물을 만난다>

 

<분수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휴식공간도 깔끔하고...>

 

<남유럽풍의 하얀집....사무실로 쓰이던가???>

 

 

<천국의 계단....한바퀴 돌아보고 내려오는 곳이다..>

 

<반대편을 보니 조경이 너무 아름답다...>

 

<가을연가를 촬영해서 유명해 진 집>...하얀 벽 빨간 지붕~

 

 

<내려다 본 발아래 바위섬....>

 

 

<외도를 한바퀴 돌아보고나서 선착장으로 나올때쯤 만나는 휴식장소...>

 

 

<외도 농원에서 만난 꽃들....이름은 모르겠네여...ㅠㅠ>

 

 

 

 

 

 

 

 

 

 

 

 

<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