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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무사가 나서라!

鶴山 徐 仁 2005. 10. 25. 22:22
이 름   대령연합회 날 짜   2005년 10월 25일 화요일
국군 기무사가 나서라!
국군기무사는 잠수함 설계도 요구 사건을 긴급 조사하라!
"대한민국 국민은 내부의 적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참으로 경천동지(驚天動地) 할 사건이 발생했다. 국가안보에 긴급한 위기의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한나라당 이방호 의원에 의하면 북한이 현대아산에 대해서 취한 대북사업전면백지화의 원인이 바로 현대조선이 건조중인 국가방산업체의 특급비밀인 잠수함과 이지스함의 설계도를 북한이 요구했으나, 현대 측이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으로 경악스럽고 분노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과연 대한민국의 통일부가 지휘하는 대북정책의 본질은 무엇인가? 통일부가 지향하는 통일정책의 청사진을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라! 통일부장관도 잠수함 설계도 요구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 진정 사실인가?

내용인즉 지난 7월 현정은 회장이 방북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을 때 북측에서 현대 측의 잠수함과 이지스함의 설계도를 요청했는데, 현정은 회장이 다른 것을 달라면 얼마든지 줄 수 있으나 설계도만은 차마 줄 수 없다고 거부했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통일부가 하는 일은 무엇이었던가?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일련의 「현대아산」 대북사업백지화 통보가 왔을 때 이미 올 것이 왔다는 판단과 함께 북한 공산독재정권의 본성이 백일하에 들어났다고 간주했었다.
이것이 도대체 통일부가 지향했던 남북화해의 결과인가?
무엇보다 국가의 방위산업 초 특급비밀인 잠수함과 이지스함의 설계도 요구는 도대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대한민국을 백주에 무장해제 시키겠다는 침략의도와 무엇이 다른가?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가의 초비상 사태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은 내부의 적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에 대하여 무서운 경계의 눈초리를 발해야 한다!

국군기무사령부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이 중대한 국가운명이 걸린 사건의 본질을 긴급히 조사하라!

국군기무사령부는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이 엄청난 국가 존망이 걸린 사건의 내용을 소상히 조사하라!

지금 대한민국 국가안보에 블랙홀이 점점 크게 뚫려가고 있다!
그야말로 국가 존망의 위기에 서 있다!

만약 이방호 의원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중대한 각오를 해야 될 위기의 상황 앞에 서있다고 할 수 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이 사건의 전말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국민들에게 발표하여 주기를 바란다.


대령연합회 사무총장ㆍ대변인 양 영 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