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한미연합훈련은 명백한 북침(北侵)전쟁훈련" 주장
입력 : 2013.03.08 15:59 | 수정 : 2013.03.08 16:03
- /조선일보DB
통합진보당 진보정책연구원은 8일 ‘한미연합훈련이 북침전쟁훈련인 이유’라는 제목으로 정책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논평에서 “작전계획 5027은 ‘북한의 남침’을 전제로 한 전쟁계획”이라며 “문제는 작계 5027은 ‘북한의 남침 격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미연합군이 북한으로 침공해 북한 수복 작전까지 포함돼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작전계획 5029의 문제는 북한의 급변사태에는 북한에서의 쿠데타뿐 아니라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한미 양국 군은 북한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이것을 어떻게 방어훈련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한미연합훈련이 북침전쟁훈련인 두 번째 이유로 키리졸브 훈련에 도시지역 훈련이 포함된 것을 꼽았다. 통합진보당은 “평양과 유사한 지형을 골라 해안상륙작전과 내륙에서 전개될 시가전 등의 훈련을 한다. 소위 평양 점령 훈련을 하는 것”이라며 “상륙훈련과 시가전 훈련이 포함된 키리졸브 훈련을 방어훈련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세 번째 이유로 훈련에 참가하는 무기 체계를 들었다. 통합진보당은 “떠다니는 군사기지라고 할 수 있는 핵 추진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와 스텔스 F-22, 전략폭격기 B-52 등이 (키리졸브 훈련에) 동원된다”며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스텔스기인 F-22는 평양에 있는 북한 지도부와 북한 지휘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무기 체계이다. 이같은 최강의 공격무기가 동원되는 키리졸브 훈련을 방어훈련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한가”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마지막으로 “전쟁이 일어나면 남과 북, 우리 민족은 공멸의 길로 갈 수 있다”며 “정전협정 체결 60년을 맞는 올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통합진보당의 평화통일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범민련 남측본부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큰일 났다. 전쟁 일보 직전에 와 있다. 3월1일부터 독수리 훈련이, 11일부터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된다. 미국의 항공모함이 들어오고 영국 호주 등 옛날 유엔군 휘하 군이 다시 들어온다”며 “명분은 방어작전이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38선을 밀고 올라가 평양을 점거하고 북을 점거하는 계획이 세워져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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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
대한민국에서 북괴에 이적행위를 하는 종북정당 통합진보당에 대하여, 정부에 '국민행동본부'가 3 차에 걸쳐 법에 의한 정당해산 청원을 공식적으로 제청 하였으나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뭉게버린 MB정부는 과연 우익정부였던 가를 물어보고 싶다.
이제라도 대한민국 정부의 법무부 장관은 이르 헌재에 조속히 제소하여 처리하길 기대한다.
통진당은 반드시 해체돼야
통진당이 노골적으로 유엔과 미국과 한국을 상대로 성명서와 시위를 통해 김정은 북한괴뢰 집단의 대리전을 펴고 있다.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는 평화가 아닌 긴장 격화만을 불러올 것이다. 평화적 해법을 팽개치고 위기를 부추기는 안보리 결의안 채택 강행에 유감을 표한다”
“한미연합훈련은 명백한 북침전쟁훈련이다”
“대북 제재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은 평화협정 체결이다“
이들은 3월8일부터 어제부터 미국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졸브 연습이 열리는 11일에는 전국적으로 반대 집회와 농성을 한다고 한다. 국제사회에 포위된 김정은 일병 구하기에 나선 것이다.
진보당 인간들은 옛날의 보도연맹과 같은 집단이다. 전쟁이 나면 이들은 반드시 격리 수용되어야 할 내적들이다. 당 행사에서는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다. 이런 빨갱이들이 해마다 국민 혈세로 27억여원의 당 운영비를 지원받아 북한의 대리전을 수행하고 있는 이나라 대한민국은 도대체 제대로 된 국가인가?
2013.3.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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