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경언론 받아친 종북몰이 좋은 사례들
한반도 대한민국 네티즌 논설가
방송에서 활동하는 우익논설가들
1. 이봉규 시사평론가 : 쾌도난마
이봉규 : 사회자(박성준) 직격. 박성준 앵커 솔직히 좌파죠?
박성준 : 아 전 중도죠. 지금 사상검증하시는 건가요? ㅋㅋㅋ
이봉규 : 사회자 본인이 중도라고 하는 사람은 좌파야.
제가 딱 감이 이 양반(박성준)은 저쪽(진보)이구나.
사회볼 때는 중립을 지키세요.
박성준 : 이정희 후보가 (내일 토론에서) 그 분야(경제)에 대해 강세 아닐까요?
이봉규 : 그 부분이 강세라는 건 좌파들이 듣기에 입맛에 맞는 소리라 강세에요.
그러니까 박성준 앵커같은 사람들이 듣기에는 이게 강세야.
2. 김지하 시인 : 김현정쇼
시대가 달라졌는데 아직도 왕왕대고 문재인, 내놓는 공약들이나 말하는 것 좀 보시오. 그 안에 뭐가 있어요. 김대중, 노무현뿐이야. 그럼 김대중 씨는 내가 그분하고 한 사람이요. 그런데 아니, 북한에다가 돈 갖다 바쳐서 그 돈이 뭐가 돼서 돌아와요? 폭탄이 돼서 돌아오잖소. 그대로 꽁무니 따라서 쫓아간 게 노무현 아니요"라며 전 정권을 성토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가 "그렇게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점점 더 통일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다"며 다른 시각을 대변하자 김시인은 대뜸 "거리가 가까워져요? 이 방송 빨갱이 방송이요? "라며 발끈했다.
3. 조갑제 대기자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최근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조갑제 대표는 이른바 종북논란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진보를 가장한 종북 세력이다”라고 주장하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진보는 자유민주주의 간판으로 건국한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과 경제발전에 성공해서 민주화의 기초를 놓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또 “세습 비판, 지도자 비판, 주체사상 비판, 사회주의 체제 비판, 북한인권 비판에는 침묵한다”는 “종북 리트머스 감별법”을 소개하며 분명 남한에 종북세력이 존재함을 강조했다.
白: 그냥 ‘우파’도 아니고 최근에는 ‘極右(극우)’ 이렇게 이야기가 되거든요 그건 더 불편하시겠네요?
趙: 그건 우선 사실에 맞지 않죠. 저를 보고 극우라고 하는 사람은 저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그리기 위한 매도인데, 거기에 영향을 받아서 멀쩡한 사람도 저를 보고 극우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극우라는 것은 개념 규정이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 폭력과 不法(불법)을 감행하는 사람’을 극우라고 그래요.
제가 쓴 글을 읽어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저는 글을 굉장히 온건하게 쓰는 편이죠. 다만 정확하게 표현을 하다 보니까 선명한 것을 극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또 한국에서는 요새 ‘중도’라든지 ‘실용’이라는 말이 유행하니까 어떤 문제를 적당히 덮고 넘어가는 것, 저는 그게 싫어요. 한국에서 ‘極左(극좌)’는 있습니다. ‘극좌’가 있으니까 없는 ‘극우’를 일부러 만들어서 어떤 균형을 유지하면서 兩非論(양비론)·兩是論(양시론)적으로 가려고 하는 기회주의적인 생각인데, 저는 그게 싫다는 이야기죠.
4. 윤창중 인수위대변인
윤 대표는 지난 7월 20일 채널A의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안철수 전 후보의 책 '안철수의 생각'에 대해 "좌파 신문 사설들, 인터넷 쪼가리들. 좌파가 쓴 선언문 읽고 흥분하는 사이비 운동권, 사이비 좌파들의 그 사유체계에서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다. 저는 경악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11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야권 단일화에 대해 "한마디로 이건 작당"이라고 폄훼했다. 이어 "슈퍼마켓에...‘1+1’ 상품이라는 거 있잖아요?...깰 수가 없으니까 ‘1+1’ 상품을 만들어 가지고 하겠다는 것"이라고 깎아내렸다. 안 전 후보의 정치 쇄신안 발표에 대해서는 "싸늘한 반응이잖아요. 이런 애송이 같은 아마추어, 제가 이야기 했잖아요. 아마추어의 밑바닥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라고"라고 말했다.
5. 지만원 박사
지만원과 임지봉의 토론은 '구체적 자료'와 '추상적 언어'가 대립하는 결전장이었다, 지만원은 자료와 근거를 들이대며 좌익 판결의 모순점을 드러나게 하는데 반해, 임지봉은 양심, 고문, 조작 등의 좌익적이고 공허한 용어를 남발할 뿐이었다, 장성민은 임지봉에게도 '팩트'를 대라고 윽박질러야 할 대목이었다,
이번 토론에서 지만원 박사가 인혁당 사건 말고도 동의대 사건, 사북탄광사태, 5.18사태 등의 모순적 판결을 거론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수확이었다, 아마도 이런 사건들의 밑바닥 진실을 몰랐던 사람들에게나, 좌익이 선동하는 지식에 물들었던 사람들에게는 사상적 충격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대법원 판결이 대법원 판결을 뒤집음으로서 대법원 판결은 스스로 똥통으로 빠졌다는 사실, 그리하여 정권의 입맛에 따라 대법원 판결이 뒤집어짐으로서, 후대의 더 나은 양심을 가진 대법원이 오늘의 대법원 판결을 다시 뒤집을 것이라는 발언이 빠진 것은 아쉬운 대목이었다, 좌익도 뒤집었으니 다시 우익도 뒤집을 수 있다는 논리는 보수우파의 소중한 논리가 되기 때문이다.
6. 서석구 변호사
최근 북한이 NLL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NLL에 대해 안철수도 NLL은 대한민국영토다. 라고 언급해야 한다.
군통수권자가 되겠다는 입장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정수장학회를 장물이라 하는데, 장물이 될 수 없다.
안철수의 주가놀음이 오히려 장물이다.
정수장학회에 박근혜 측근 물러나라 하는데,
그럼, 노무현재단도 노무현 측근 있고, 안철수 재단도 안철수 측근들 있는 거 아닌가?
다 물러나야 하나?
7. 정미홍 대표
[앵커] 자 그럼 근거가 뭔가요. 박원순 서울시장 종북 성향이다. 왜? 이재명 성남시장 종북 성향이다. 왜? 김성환 노원구청장 종북 성향이다. 왜?
[정미홍/더코칭그룹 대표 : 종북은 북한의 대남 전략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주사파들이 핵심에 있다. 박원순 시장님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북한의 대남전략을 고스란히 따라하고 있다. 미군 철수해라, 보안법 철폐해라,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애국가와 태극기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지 않나. 그분들을 지원하거나 연대하고 같은 목적으로 일을 해 나가는 사람들을 종북성향이라고 하는 것. 트위터에 종북성향의 지자체라고 올렸다.
박원순 시장님도 똑같다. 지속적으로 한국 역사 해석이나 보안법 철폐를 주장하시고, "광화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야 민주주의다" 그 말은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대한민국은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만들어 진 것이다. 안보를 지키면서 지금까지 경제성장을 해 온 나라다. 박원순 시장께서 책을 통해서 보안법을 철폐하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대척관계에 있지 않다, 이런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또 아름다운 재단을 만들어 모은 재산으로 도운 단체들이 촛불시위에 앞장 서고, 보안법 폐지, 이라크 파병 반대 단체들이다. 또 시장되자마자 북한인권단체 지원 예산을 없애고, 다른 보안법 철폐 단체를 은근히 지원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우 2010년 통진당 구당권파의 김미희 의원과 후보단일화를 통해 당선이 된 후 아예 공동정부를 만들어서 그 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 이석기 의원이 관여하고 있던 여러 단체를 지원하는 등 종북임을 내세우는 사람들과 연대를 해서 정부출범 때부터 같이 해왔는데, 지금은 이분의 시정때문에 인터넷에서 시끄럽다.]
[앵커] '종북 성향 지자체장 모두 기억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시켜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합시다'. 비리가 있다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나 사상의 문제 때문에 이렇게 '판단을 합시다, 평가를 합시다' 이야기 해도 되는 걸까요?
[정미홍/더코칭그룹 대표 : 비리는 처벌할 수 있지만 사상은 처벌할 수 없다. 뿌리가 깊다. 대한민국의 친헌법, 친국가적인 단체가 아니라는 것이 공공연히 보여지고 있다. 이런 분들이 또다시 되는 것은 옳지 않다. 제가 무슨 공격을 했습니까.]
2013/02/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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