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봄을 기다리는 마음

鶴山 徐 仁 2010. 1. 18. 15:01




  
      봄을 기다리는 마음
올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이 내리고
참 많이 추운 겨울인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까지도 움츠려드는
무척 힘든 겨울을 지나고 있기에
어서 이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을 싫어하면서도
겨울에 내리는 하얀 논이 올 때면
그래도 잠시 낭만을 즐기기도 했었는데 
이번 겨울은 그냥 빠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이제 곧 한파가 지나고나면
따뜻한 봄이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로
몸과 마음마져 쌀쌀한 겨울을 맞고 있지만
벌써 마음으로는 따스한 봄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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