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흘러간 옛날을 기억합니다

鶴山 徐 仁 2009. 12. 27. 15:46

 
흘러간 옛날을 기억합니다
사람은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요즘처럼 복잡한 대도시생활이 좋을까요? 매연과 소음으로 가득찬 오염덩어리 대도시 환경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짜증스럽게 할 때가 많습니다. 가난에 찌들며 살던 옛 시절로 되돌아 가긴 싫지만, 어릴 때 고향의 산수경계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살림이 몸에 베인 일상생활의 연속이었어도 인심마져 지금처럼 각박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를 좋아 했었고 미풍양속을 지키며 살려고 애쓰는 생활이었습니다. 물질적 풍요로움에 묻혀 정신적 가난이 몰려오는 듯
문명의 갖가지 이기가 정서가 메마르게 하나 봅니다.
생각처럼 조화롭고 이상적인 삶을 추구해 나가는 게 쉽지는 않다 해도 정신적 여유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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