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鶴山 徐 仁 2009. 7. 10. 14:26

 
    누구나 세상살이 긴 세월 지내다 돌아보면, 결코 인생은 길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지만 그렇다고 지나온 길 되돌아 갈 수는 없으니 남은 날들이라도 의미있게 살아야 할 텐데,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원안이라고 할 건지
    제대로 그 해답을 찾을 수가 없는 것 같다.
    미련하고 우둔한 자가 현자를 닮긴 힘들고,
    덧없이 세월따라 그냥 살아갈 수도 없으니,
    삶의 진정한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살면 살수록 점점 더 혼돈스럽기 그지 없다. 이 길이 맞는 가? 이렇게 사는 게 맞을 까? 자신의 짧은 잣대에 맞추어 생각해 보지만, 정답을 모른 채, 세월만 흘러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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