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도전하는 삶을.....

★ 끝까지 도전하는 삶을.....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육신의 늙음이 찾아오면 누구나 마음도 함께 늙어 가는 것은 아닐 터인데..... 몸은 비록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늙을 수밖에 없어도 마음은 계속해 새로움을 유지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왠지 몸과 마음이 함께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 같으니, 스스로 나약해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게 된다. 어쩜 우리 사회가 은근히 이렇게 몰아가는 게 아닐까? 서구 선진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대학은 교수들에게 인위적 틀에 의한 정년으로 퇴출을 시키지는 않는 데,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미 군에서 정년을 맞았는데, 이젠 다시 대학에서 마져 마무리를 하게 만들고 있다. 어떤이는 그 만큼 일을 했으면 이제 쉴 때가 왔다 하나심신의 강건함을 인정하지 않을려는 것처럼 여겨진다. 세상이 자신을 약한 존재로 단정해 버린다고 하더라도,삶의 마지막 날까지 도전의 끈을 붙잡은 채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