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삶의 여정

鶴山 徐 仁 2008. 12. 13. 14:33

 

 


^^삶의 여정^^
지금 껏 산 삶의 여정에서 하늘이 자신에게 허락해준 그날이 언제까지 일런지는 아직 알 수는 없다고 해도 그냥 남은 세월을 덧없이 지날 수야 없을 터이니 삶의 마지막 날이 오기까지 도전의 끈을 놓지 않은 채 힘차게 나아가고 싶은 데 본시 인간이 타고난 한계가 새로운 도전의 발목을 잡는 듯 힘겨울 때가 많은 듯 하여 때로는 숨이 막히는 듯 하구나! 샘솟는 욕망의 짐을 놓을 수 있다면 훨씬 남은 길이 수월할 터인 데 어디 마음대로 잘 되는 것이던 가! 나날이 반성은 한다고 하지만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긴 인생 여정을 자나는 가운데 이미 짧은 삶을 깨달은 터이니 남은 날이라도 잘 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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