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

鶴山 徐 仁 2008. 12. 13. 13:28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
 
세상살이를 아름답게 하는 것도 추하게 하는 것도
알고 보면 그 모두가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고 보면
잘 살고, 못사는 것을 어찌 남의 탓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살다보면 해맑은 개인 날도 있을 테고, 구름에 가려진 날도 있을 테죠.
하지만, 홀로 맞는 것이 아니라 인생살이 모두가 다 엇 비슷 하답니다.
 
해맑은 날이면, 드높은 하늘의 강열한 태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 또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 드린다면,
이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테니,
누구나 이 세상은 그런대로 살만하다 여겨질 것입니다.
 
어차피 한 세상을 다 함께 지나면서 불만과 갈등으로 지새기 보다는
스스로 자신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추수리는 게 좋을 테죠.
 
자신이 맑고, 밝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세상은 그런 모습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터이니
삶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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