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생의 여정을 지나친 후에 뒤를 돌아 보노라면,
기억에 떠오르는 사람들이나 사건들이 무척 많지만,
돌이켜 보면, 모두가 모든 게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한 개인이 만들어온 삶의 한 역사로서 장식되어지고,
포장되어져도, 그리 크게 부족함이 없을 것만 같은데,
현상의 삶은 왜 이렇게 회한과 아쉬움이 많은 것일까?
무엇인 가 못다하고 지나친 후회가 자신을 괴롭힌다.
비록,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될지는 모른다고 하더라도
과거의 모든 것들을 찬찬히 꼼꼼하게 잘 살펴보면서,
삶의 종점에 이를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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