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사랑은 바람이다

鶴山 徐 仁 2007. 6. 22. 21:31

사랑은 바람이다. 
분명히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잡으려고 하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마음이란 사용하는것이 아니다.
마음이란 그냥 거기에 있는 것이다.
마음은 바람과도 같아서
당신은 그 움직임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이다.



무라카미하루키의 산문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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